[여행]양양여행/ 양양38선휴게소/ 차박/ 일출보러 퇴근박/ 낙산사

안녕하세요, 릴캠입니다.

 

오늘은 간단하게 연초에 다녀온 차박지(?)소개를 해보려합니다.

금요일에 퇴근하고 저녁만 먹고 바로 출발한 강원도! 

양양38선휴게소는 예전에 강원도여행가서 가봤는데 사람도 많지않고 바다가 바로앞에있어서 좋더라구요~

 

이건 작년여름에 38선휴게소에 가서 찍은 사진이예요~ 주차장 바로 앞에 바다가있고, 휴게소건물을 통하면 해변으로 내려갈수도 있다고해요~ 내려가보진않았어요ㅎㅎ

 

사진을 찾아보니 38선휴게소를 3번이나 방문했더라구요. 이건또 19년도에 찍어둔 사진이예요ㅎㅎ

옛스럽지만 GS25편의점이 아주 크게 있어서 편리한 휴게소입니다!

화장실에 휴지는 없더라구요~~~ 가실분들 참고하세요

 

아무튼 저흰 밤늦게 도착했기때문에 바로 취침준비를 했습니다.

간단한 짐만 싣고간다고 갔는데도 뭐가 많네요

트렁크를 바다쪽으로 세워두고 차박을 준비합니다.

이 날 날씨도 차갑고 밤되니까 주변에 차도 거의 안다녀서 별이 정말 쏟아질듯이 떠있더라구요

추운줄도모르고 넋놓고 바라봤습니다... 정말 강추^^b

 

아 무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안내드려요! 

제가 현수막을 찍어오진 못했는데 차박은 만원입니다! GS25편의점에 가셔서 차박한다고하시고 결제하시면 됩니다~

노지차박도 좋지만.. 전 화장실도 중요하고 잠깐이라도 마음편히 있는게 중요해서.. 38선휴게소를 선택한 이유도있어요!

 

옆에 캠핑카도 와있었는데 캠핑카는 좀 더 비쌌던걸로 기억해요! 문의는 GS25 38선휴게소점으로 해주세요!

 

 

잘때는 추웠고.. 바람도 많이불었고.. 그래도 일출을 보러가려고 일찍 일어났어요! (좀 늦음..)

벌써 해가 뜰락말락...  부랴부랴 낙산사로 향했습니다.

 

낙산사 정문?쪽 주차장으로가면 절까지 꽤 걸어올라가야해요. 

저흰 늦기도했고 정문쪽은 저번에 가봤어서 뒤쪽으로 갔더니 차도많고 주차비도 받으시더라구요! 

주차하고 바로 낙산사입니다.

 

 

얼른 주차를하고 절 위에 높은곳에 가서 일출을 보려했지만 해뜨기전에 올라갈 자신이없어서

주차장옆에 담장?에서 보기로했습니다. 이미 많은분들이 와계셨음

해가뜹니다

날씨가 진짜 좋았어요! 

오메가 일출은 처음보는데 확대해서 찍어봅니다!!!!

동그랗고 붉게 해가 다 떠올랐어요!

위에사진은 낙산사 구경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.

날이 진짜 맑아서 사진도 깨끗하게 잘나오고 정말 멋있었습니다~

 

만족스러운 1박차박여행이었어요!!! 

 

양양 차박 계획하시는 분들, 38선휴게소 추천드립니다!ㅎㅎㅎㅎ

화장실에 휴지는없으니 잘 챙기시길 바래요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