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# 여행,캠핑

[차박지추천] 양양차박/ 강원도차박/ 정암해수욕장/ 정암해변/ 정암해변 차박/ 무료차박지/ 바다 바로앞이고 화장실있음!

by 릴캠 2022. 5. 3.

안녕하세요, 릴캠입니다.

 

오늘은 4월에 다녀온 차박지를 소개할게요!

 

양양에 위치한 정암해변에 다녀왔습니다.

차박지라기보단 졸음쉼터예요! 근데 바로 바로앞에 주차를 할수있어 차박하시는분들이 많았어요~

화장실도 깨끗하고, 무료라는거~

 

정암해변을 찍고가도되고 정암해변 졸음쉼터를 찍고 가셔도돼요

저는 퇴근박을위해 퇴근해서 씻고 옷만 갈아입고 바로 출발했습니다!

 

위 사진처럼 도로 바로옆에 정암해변 표지판이있고 뒤를 돌면 졸음쉼터예요~ 

 

뒤돌아서 찍은 졸음쉼터입니다.

어두워서 멀리까지 안보이지만 왼쪽에 밝은 건물쪽가까이까지 쭉 주차장이예요~ 

오른쪽엔 화장실도 보이네요

다음날 보니 관리인분께서 청소를 하고계셨어요.

무료개방화장실이어도 깨끗하게 관리되고있어서 좋았어요! 

 

어딜가나 화장실이 가장 중요한 저는 화장실 사진을 한번 더 찍습니다.

 

깨끗하고 무료로 개방해주시니 방문하시는 분들도 깨끗하게 사용하시길 바래요! 

그래야 많은 사람들이 계속 무료로 누릴수있지않을까요?

 

도착하자마자 트렁크를 열어봅니다.

조금만 챙긴다고했는데 또 짐이 많네요...ㅎㅎ

 

위치보시면 아시겠지만 도로 바로 옆이어서 잘때 좀 시끄럽긴합니다.

많은 차가 지나다니진않지만 오토바이도 지나다니고.. 근데 전 진짜 잘 잤어요!!!

 

후딱후딱 잠자리를 마련합니다.

이번엔 크레모아 조명도 가지고가서 아주 밝았어요.

 

제가 방문한 날에는 바람이 진짜.. 장난아니어서 의자도 바람에 밀려가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..

저녁도 못먹고 출발한거라 컵라면에 김밥을 준비해갔어요!

 

보온병에 뜨거운물 담아가고~ 낭만적일거라고 생각했지만.. 바람이 많이불어 먹으면서 재난영화를 찍었습니다...

 

그래도 낭만적인 사진 하나 남기고 맥주한잔 합니다!

밤에 파도소리도 들리고 좋았어요~ 해변에 조명도 켜져있어 엄청 어둡지도 않았어요!

 

소나무 사이에 탁 트인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~!

정암해변은 몽돌해변이예요. 

모래사장도 있지만 동글동글 몽돌이 있어서 차르륵차르륵 소리도 나고 좋았어요

다음날 정암해변의 모습입니다!

평일이어서그런지 한가로운 아침이예요~

 

화장실에 다녀오는길에 해변 사진 한 컷 더!

 

 

영상은 다음날 자고일어나서 트렁크를 열었을때 보이는 풍경이예요~!

진짜 바다 바로앞이죠? 

차박가면 영상 하나씩 찍어야죠ㅎㅎ 

 

나무데크가 다 깔려있어서 앉아있기도 좋긴한데~ 다음날 관리인분이 오셔서 자전거길이라 차를 너무 바짝 대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~! 참고하세요!!!

 

그래도 밤엔 자전거타시는분들이 없으니 잠깐 의자 펴놓고 앉아있기 좋아요ㅎㅎㅎ

 

강원도 차박 생각하시는분들 한번씩 가보시면 좋을거같아요~!!!

 

댓글